사회 사회일반

‘여름 휴가철’ 맞아 공항철도 첫차 ‘오전 4시 50분’ 물놀이 안전관리는?

27일 공항철도는 여름 휴가철 공항 이용객의 교통 편의를 위해 첫차 운행 시각을 앞당긴다고 전했다.

오는 29일부터 8월 13일까지 서울역에서 출발해 인천국제공항 역에 도착하는 첫차 시각은 원래보다 30분 이른 오전 4시 50분으로 당겨진다.

또한, 같은 기간 검암역에서 출발해 서울역까지 가는 첫차도 원래보다 33분 이른 오전 4시 57분에 출발하게 된다.


기존 서울역∼인천공항역 첫차는 오전 5시 20분, 검암역∼서울역 첫차는 오전 5시 30분 출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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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경남도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내달 15일까지 한 달 동안을 여름철 물놀이 안전관리 특별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피서객이 많이 찾는 물놀이 장소인 하천과 계곡 등에 대하여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전했다.

수려한 산과 계곡이 많아 하천, 계곡 등 총 202개소의 물놀이 지역이 있으며 이중 물놀이가 가능한 관리지역이 175개소가 있다.

현재까지 금년 익수사고가 5건 발생하였으며, 이중 물놀이 사고가 2건, 다슬기 채취 사고가 2건, 실족 1건으로 익수사고가 중가 추세여서 이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박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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