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정전협정 64주년, 통일단체 '새로운 100년을 여는 통일의병' 플래시몹

한국전쟁 정전협정 64주년인 27일 통일단체 ‘새로운 100년을 여는 통일의병’은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평화협정 체결 기원 플래시몹을 진행했다.

이들은 ‘평화협정’이라고 적힌 분홍색·노란색 우산을 들고 시민들에게 평화협정 체결의 당위성을 전했다.


이들은 성명을 통해 “정전협정 당사자들은 하루빨리 종전선언을 하고, 평화협정을 체결해야 한다”면서 “우리 정부가 더 포용적인 대북정책을 제시하면서 대북 확성기 방송 등 적대행위를 중단해야 한다”고 요구하고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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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단체는 오후에도 같은 행사를 이어갈 예정이다. 한국전쟁이 시작된 날과 정전협정을 맺은 날을 상징하기 위해 오후 6시 25분 시작해 7시 27분까지 퍼포먼스를 진행한다.

장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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