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브라질 중앙은행이 7월 통화정책회의를 통해 정책금리를 100bp 추가 인하(10.25% → 9.25%). 이에 따라 브라질정책금리는 4년 만에 한자릿수 진입. 여권의 견고한 의회 장악과 야당의 기반 약화로 정치 리스크는 상당부분 경감된 상황.
- 이에 따라 앞으로 브라질 중앙은행의 금리인하 지속될 전망. 혹여나 긴축이 가속화되더라도 글로벌 채권 투자의 관점에서는 브라질 국채의 높은 캐리매력 역시 무시할 수 없는 수익 요인이기 때문에 경기회복이 유효한 국면에서는 자금 이탈도 제한적일 것. 브라질 국채투자에 대한 긍정적 시각 유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