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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둑놈 도둑님' 김지훈X서주현 수사팀, 언제쯤 꽃길 걷나요

‘도둑놈 도둑님’김지훈,서주현,이봉원,고병완 수사팀은 언제쯤 꽃길을 걸을 수 있을까?

MBC 주말특별기획 ‘도둑놈 도둑님’(극본 손영목,차이영, 연출 오경훈,장준호)에서 한준희 검사를 필두로 서울 중앙지검 특수부 수사팀으로 활약 중인 강소주 (서주현 분), 남종합 (이봉원 분), 송국현 (고병완 분) 수사관은 천문그룹 비리를 밝히기 위해 고군분투 수사 중이다.




/사진=메이퀸 픽쳐스/사진=메이퀸 픽쳐스


매번 수사에 시련을 겪으면서도 각자의 위치에서 천문그룹 사건을 수사 중인 네 사람이 ‘오뚝이’ 같이 포기 하지 않고 활약하는 모습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한준희는 도둑 J를 잡기 위해 수사하던 중 지방 대기발령 될 위기를 겪었지만 무사히 다시 복귀해 천문 그룹 압수수색을 시작으로 홍일권 회장을 잡기 위해 팀원들을 이끌고 있다.

특히 한준희 검사는 사무실에 찾아와 수사를 협박하는 선배 검사 앞에서 “제 식구들한테 뭐라고 하지 마십시오. 제가 지시한 일입니다”라고 말하며 팀원들을 챙기는 모습으로 시청자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한준희 검사와 완벽한 팀워크를 선보이는 팀원들의 모습은 드라마 속 놓쳐선 안 될 관전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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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방송에서는 한준희 검사 옆에서 원하는 정보를 가장 빠르게 구할 수 있도록 컴퓨터로 추적하는 송국현의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천문그룹 홍일권 회장에 맞선 수사가 어떠한 방향으로 이끌어질지 전혀 예측할 수 없기에 더욱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김지훈을 비롯해, 서주현, 이봉원, 고병완등 배우들의 찰진 연기 열연은 한시도 눈을 뗄 수 없게 만들며 안방극장 몰입도를 높이고 있다는 평.

‘도둑놈 도둑님’ 제작진 측은 “촘촘히 엮여 있는 천문그룹을 향한 수사 스토리도 활기를 더할 예정이다. 앞으로 펼쳐질 스토리에 더욱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도둑놈 도둑님’은 대한민국을 은밀하고 왜곡되게 조종하는 기득권 세력에 치명타를 입히는 도둑들의 이야기를 유쾌하고 통쾌하게 다루는 드라마.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서경스타 양지연기자 sestar@sedaily.com

양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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