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생활

창립 14주년 파파존스…“앞으로도 사회적 책임 잊지 않을 것”

서창우(왼쪽 첫번째) 한국파파존스 회장이 지난해 스페셜올림픽코리아 전국하계대회 현장에서 피자 나눔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파파존스서창우(왼쪽 첫번째) 한국파파존스 회장이 지난해 스페셜올림픽코리아 전국하계대회 현장에서 피자 나눔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파파존스




프리미엄 피자 브랜드 한국파파존스가 오는 8월을 창립 14주년을 맞이한다.


파파존스는 피자 시장의 치열한 경쟁 속에서 14년 동안 크고 작은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 하고자 힘쓰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파파존스는 지난 2015년 10년 동안 진행한 ‘히딩크 드림필드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히딩크 드림필드 사업은 비영리재단인 히딩크재단이 시각장애우들을 위한 풋살 경기장을 설립하는 프로젝트다. 파파존스는 2006년부터 매년 2억원 가량을 기부해 국내 총 13개의 드림필드를 건립하는데 기여했다.


또한 파파존스는 피자가 판매될 때마다 100원씩 적립해 기부하는 ‘착한 마케팅’을 진행했다. 이런 활동은 지난 2015년 보건복지부 행복나눔인상 수상의 결실을 맺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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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파파존스는 어디서나 방금 구운 피자를 만들 수 있는 ‘파파존스 매직카’로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하고 있다. 지난 2015년 파파존스는 서울시 및 서울특별시 사회복지협의회와 ‘파파셰프, 피자 나눔 캠페인 협약식’을 체결, 매년 피자 나눔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스페셜올림픽코리아 전국하계대회 공식 후원자로 활동하고 있는 파파존스는 지난해 대회장에 매직카를 설치해 선수 및 관계자 2,000여 명에게 따뜻한 피자를 제공했으며, 올해 역시 지난 25일 창원에서 열린 스페셜올림피코리아 선수들에게 피자 150판을 지원했다.

전중구 한국파파존스 부사장은 “피자라는 음식이 혼자 먹기보다 두루 모여 함께 나눠먹는 음식이라는 점에서 피자 나눔 경영이 더욱 빛을 발할 것으로 여겼다”며 “앞으로도 파파존스는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박윤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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