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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카티, 동부화재와 바이크 운전자보험 MOU체결

두카티, 바이크 구매자에게 동부화재 “참좋은오토바이운전자보험”가입 지원


동부화재(대표이사 김정남)는 '바이크계의 페라리'라 불리는 두카티와 25일 두카티 서울점에서 '참좋은오토바이운전자보험' 가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동부화재는 지난 7월 10일 업계 최초로 오토바이 운전자보험을 출시했다.


이번 양사 MOU를 계기로 두카티 코리아는 바이크 구매자들에게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바이크 업계 최초로 운전자보험 가입지원 프로모션을 8월 한달간 진행한다.

두카티 코리아는 바이크 구매시, 동부화재 신상품인 '참좋은오토바이운전자보험' 가입 및 보장을 1년간 지원한다. 주요 보장 내용으로 상해사망 5000만원, 상해후유장해(3~100%) 1000만원, 교통상해입원일당 및 골절진단비, 그리고 형사합의금 및 보복운전피해위로금 등을 지원한다.


그동안 이륜차 보험은 종합보험 가입이 안되고, 책임보험만 가입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어서 사고발생시 자기신체사고 및 형사합의금에 대한 보장이 불가능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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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참좋은오토바이운전자보험' 출시를 계기로 바이크 운전자들에 대한 상해사고 및 형사합의금에 대한 보장이 가능해졌다는 게 동부화재의 설명이다.

두카티 코리아 관계자는 "운전자들의 상해사고 및 각종 합의금 부담을 줄이기 위해 바이크업계 최초로 운전자보험 가입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 두카티는 바이크 판매뿐만아니라 건전한 라이딩 문화 만들기 및 마니아들의 안전에도 더욱더 힘쓰겠다"고 밝혔다.

동부화재와 두카티 코리아가 함께하는 해당 프로모션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각 지점을 통해 전화로 문의할 수 있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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