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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치! Up&Down]코스피 하락에 증권주 급락

코스피지수가 2,400선으로 주저 앉으면서 증권주도 동반 하락했다.


28일 유가증권시장에서 NH투자증권(005940)은 전 거래일보다 6.38%(950원) 내린 1만3,95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NH투자증권 외에도 KTB투자증권(030210)(-5.94%)과 유진투자증권(001200)(-5.68%), 동부증권(016610)(-5.27%), 유안타증권(003470)(-4.88%), 교보증권(030610)(-4.59%), 한화투자증권(-4.50%), 대신증권(003540)(-4.43%), 메리츠종금증권(008560)(-3.95%), 키움증권(039490)(-3.90%), 신영증권(001720)(-3.74%), 삼성증권(016360)(-3.28%), 현대차투자증권(001500)(-2.83%), SK증권(001510)(-0.79%), 한양증권(001750)(-0.73%) 등도 동반 하락했다. 증권주 중에서는 부국증권(001270)(1.79%)과 골든브릿지증권(001290)(0.73%), 유화증권(003460)(0.00%) 만이 상승 혹은 보합 마감했다. 이로 인해 증권업종 지수는 4.33% 하락해 전체 업종 중 가장 큰 하락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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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증권주의 약세는 환율 하락으로 외국인이 대형 정보기술(IT)주 위주로 차익 실현 매물을 내놓으면서 코스피가 하락한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김연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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