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통일·외교·안보

한미 합참의장 긴급 통화…“北 도발시 강력 대응”

이순진 합참의장 /연합뉴스이순진 합참의장 /연합뉴스




한미 양국 합참의장은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ICBM)급 미사일 도발 직후인 29일 새벽 긴급히 통화하고 공동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합동참모본부는 이날 “이순진 합참의장은 오늘 오전 2시 15분부터 약 15분 동안 조지프 던포드 미 합참의장과 공조 통화를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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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참은 “양 의장은 금번 공조 통화를 통해 북한 탄도미사일 상황을 평가하고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며 “한미는 향후 굳건한 연합방위태세로 북한의 추가 도발을 억제하고 도발시 강력하게 대응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나윤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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