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IT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 오늘 광안리서 론칭...20년 만에 재탄생






블리자드의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출시 기념행사가 부산 광안리 해변에서 개최될 것으로 알려졌다.

30일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 측은 오후 8시 부산 광안리 해변에서 리마스터 오프라인 행사인 ‘GG투게더’를 개최한다는 소식을 전하면서 1998년 출시된 스타크래프트 브루드워의 20년만에 복귀 소식을 전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지난 1998년에 출시된 스타크래프트의 새 시작을 알리는 것과 동시에 11시 전후 시작되는 ‘리마스터 PC방 프리미어’ 서비스 소식을 전하기 위해 마련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었는데, 행사는 스타크래프트 팬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오전 11시부터 현장에서 입장권 배부가 선착순으로 이루어질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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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번 행사에서는 블리자드 본사에서 방한한 리마스터 개발자들의 인사말과 축하 공연, 전세계에서 처음으로 리마스터로 진행되는 e스포츠 초청전, PC방 프리미어 세러머니 등이 준비되어 있으며 리마스터 초청전에는 임요환, 홍진호, 이윤열, 기욤 패트리, 박정석, 국기봉, 이영호, 이제동, 김택용 등 인기 프로게이머들이 참가할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끌고 있다.

[사진 = 블리자드]

/김경민 기자 kkm2619@sedaily.com

김경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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