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중앙방송은 이날 함경남도 신포원양수산연합기업소 홍원조선소에서 새 어선 진수식을 열었다면서 “송춘섭 수산상, 관계부문, 홍원조선소 일꾼들, 종업원들, 근로자들이 여기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송춘섭 수산상은 차관급인 부상에서 장관급인 수산상으로 승진한 것으로 보인다. 그는 2014년 10월 중앙통신 보도에서는 신포원양수산연합기업소 기사장으로 소개되기도 했다.
전임 강영철 수산상은 지난해 7월 신포원양수산연합기업소에서 열린 원양어로 출항식에 참가했다고 중앙통신에 보도된 이후 북한 매체에 등장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