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영희가 새로운 가왕에 등극했다.
30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가왕 아기해마에 도전하는 4인의 복면가수의 대결이 전파를 탔다.
이날 영희와 과일빙수는 가왕 후보 결정전에서 맞붙었다.
과일빙수는 이소라의 ‘처음 느낌 그대로’를, 영희는 박효신의 ‘숨’을 선곡해 깊은 감성의 무대를 선보였다.
투표 결과, 영희는 과일빙수를 꺾고 가왕 결정전에 진출하는데 성공했다. 복면을 벗은 과일빙수의 정체는 가수 이소은이었다.
이에 가왕 아기해마는 이승환의 ‘어떻게 사랑이 그래요’를 선곡해 영희에 대항했다.
하지만 아기해마는 2연승에 실패하면서 영희가 새로운 제 61대 가왕의 자리에 올랐다.
아쉽게 가왕 자리를 내준 아기해마의 정체는 가수 케이윌이었다.
[사진=MBC ‘복면가왕’ 방송화면캡처]
/서경스타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