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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재경과 ‘3대 해설’ 김태형 근황? ‘유흥업소 실장’ 김캐리 별칭 그대로 활용

엄재경과 ‘3대 해설’ 김태형 근황? ‘유흥업소 실장’ 김캐리 별칭 그대로 활용엄재경과 ‘3대 해설’ 김태형 근황? ‘유흥업소 실장’ 김캐리 별칭 그대로 활용




‘스타 해설 트로이카’ 불리던 엄옹(엄재경)-김캐리(김태형)-MC용준(전용준)에 근황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스타크래프트 시즌 종료와 함께 셋의 모습을 함께 볼 수 있는 일은 드물어졌고 모두 각자의 길로 떠났다.

김캐리인 김태형 전 위원은 ‘아프리카TV’에서 개인방송을 진행하며 명성을 유지하려 했지만 인기는 오래가지 못했으며 스타크래프트가 아닌 <롤(LOL)>과 <베인글로리> 등의 중계에 이어 <하스스톤>과 , 그리고 웹전략게임 1위 <대황제> 방송을 시작하며 아프리카TV 인기 BJ로 이름을 알리는가 싶더니 돌연 개인방송을 종료했다.

김태형 전 위원은 2017년 현재 전 프로게이머 성학승처럼 강남 유흥업소의 실장으로 활동하며 제2의 인생을 사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김태형 전 위원은 유흥업계에서 자신의 공식 타이틀인 ‘김캐리’란 별칭을 손님몰이에 그대로 활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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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엄재경 해설위원이 고화질로 재탄생한 블리자드의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에 대해 “e스포츠의 역사상 매우 의미 있는 사건”이라고 이야기했다.

지난 30일 오후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부산 광안리 해수욕장에서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 론칭 행사 ‘GG 투게더’를 진행했으며 이날 행사에 앞서 가진 기자회견에는 임요환, 박정석, 이윤열, 이영호, 이제동, 김택용, 국기봉 등을 비롯해 김정민 해설위원, 전용준 캐스터, 엄재경 해설위원이 함께했다.

이에 엄재경 해설위원은 “1999년 처음으로 스포츠 방송 포맷으로 ‘스타크래프트’를 방송했을 당시 제가 중계를 했다”며 “그 다음해인 2000년에 온게임넷 스타리그가 생겼는데, 때마침 아들이 태어났다. 그러니 온게임넷 스타리그와 제 아들은 동갑이다”라고 전했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제공]

박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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