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강동구 '모유 수유 플래시 몹' 펼친다

서울 강동구는 세계 모유수유주간(8월1~7일)을 맞아 공공장소에서 ‘모유수유 플래시몹’을 펼친다.


공공장소에서 모유 수유하는 것에 대한 부정적 편견을 없애고 아기가 배고플 때 언제든 모유수유를 할 수 있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관련기사



유동인구가 많은 천호역 만남의 광장에서 지역 내 20여명의 엄마가 아기를 안고 동시에 모유를 먹이는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이해식 구청장은 “이번 캠페인은 모유수유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공공장소 모유수유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카페나 식당을 발굴해 모유수유를 장소 제약 없이 편하게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민정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