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마당'의 김애경이 남편과의 부부생활을 공개해 화제다.
1일 방송된 '아침마당'에 출연한 김애경은 "사흘은 부부로 사시고 나흘은 싱글로 사시고 그게 무슨 이야기냐"라는 질문을 받은 후 "3일, 4일 딱 법에 의해 정해져서 하는 게 아니고 그 때 그 때 달라진다"며 "이번에는 긴 여행 좀 한 번 가볼까? 하면 20일 정도 붙어 다닌다. 그 때 그 때 다르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김애경은 그러면서 "자유롭게 하고 있는 분들도 있을 거고 아닌 분들도 있을 건데 이야기를 들어보시면 어떤가 아실 것"이라고 덧붙였는데, 주변의 반응에 대해 묻자 "대부분 남자들은 '그게 무슨 부부야'라는 반응을 보이는 반면 여자들은 부러워한다"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KBS]
/서경스타 김경민 기자 kkm2619@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