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번 주 내에 대북 제재안이 포함된 패키지 제재안에 서명할 것이라고 마이크 펜스 미 부통령이 1일(현지시간) 밝혔다.조지아 수도 트빌리시를 방문한 펜스 부통령은 이날 기오르기 크비리카슈빌리 조지아 총리와 회담한 뒤 연 공동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말했다. 앞서 미 하원과 상원은 북한·러시아·이란에 대한 제재안으로 구성된 패키지 제재안을 압도적 표차로 의결했다. /김희원기자 heewk@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