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키정이 하리수를 언급해 이목이 쏠리고 있다.
하리수와 이혼에 합의한 뒤 미키정은 한 매체와 인터뷰를 통해서 심정을 전했다.
미키정은 하리수와 이혼했지만, 그가 잘 살길 바라고 응원한다고 밝혔다.
또한, 미키정은 이혼 후에도 하리수를 걱정하며 “이번 일로 인해 하리수에게 피해가 갈까 봐 걱정이다”라고 말했다.
미키정은 “아직까지도 하리수는 내 인생에 있어서 최고의 여자다”라며 “이렇게 돼서 슬프지만 서로의 삶이 길게 남았으니 각자 위치에서 좋은 활동을 보여주려 노력할 것이다”라고 이야기했다.
한편, 지난 2013년 4월 방송된 MBC ‘기분 좋은 날’에서 미키정은 “그동안 우리를 둘러싼 불화설이 참 많았다. 결혼 1년 만에 내가 하리수의 30억원을 들고 튀었다는 소문을 들었다. 또 얼마 지나지 않아 부부싸움 끝에 내가 맞았다는 루머가 있었다. 마지막 루머는 그렇게 해서 경찰서에서 합의를 본 뒤 이혼했다는 루머였다”고 전했다.
“그런데 지금 보다시피 하리수와 나는 지금 이렇게 알콩달콩 잘살고 있다”고 밝혔다.
하리수는 “예전에 남편과 같이 온라인 게임을 하다 게임 머니 30억을 빌렸는데 그것 때문인지 이상한 소문이 났다”고 말했다.
[사진=미키정sns 캡처]
/서경스타 박재영기자 pjy0028@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