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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경찰' 박서준의 액션 자부심 "지루한 포인트 없을 것"

영화 <청년경찰>(감독 김주환)이 박서준, 강하늘의 상남자 매력이 돋보이는 ‘열혈액션 메이킹 영상’을 공개했다.





혈기왕성한 두 청년의 열정과 거침없는 패기가 돋보이는 영화 <청년경찰>이 ‘열혈액션 메이킹 영상’을 전격 공개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영화 <청년경찰>은 믿을 것이라곤 전공 서적과 젊음 뿐인 두 경찰대생이 눈앞에서 목격한 납치사건에 휘말리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청춘 수사 액션.


이번에 공개된 ‘열혈액션 메이킹 영상’은 박서준, 강하늘의 몸을 아끼지 않는 열연과 현장 비하인드 스토리를 담은 인터뷰로 눈길을 사로 잡는다. 영상 속 ‘기준’(박서준)과 ‘희열’(강하늘)은 젊은 혈기로 무작정 수사에 착수하는데, 이 과정에서 펼쳐지는 고강도 액션과 쉴 새 없이 달리는 장면은 역동적인 분위기를 선사하며 몰입감을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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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입부에서는 두 배우의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과 강도 높은 체력 훈련 장면이 긴장감을 자아내며, 동시에 이들이 보여줄 다채로운 액션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뒤이어 “밤새 뛰어야 되니까 건강해야 된다. 잘 챙겨먹고 와라.”라며 두 배우에게 당부의 말을 전했던 김주환 감독의 인터뷰가 고된 촬영을 짐작케 한다. 여럿이 뒤엉켜 싸우는 격렬한 액션을 소화한 것은 물론, 한겨울 추위에도 얇은 옷을 입고 쉼없이 달리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 이러한 두 배우의 연기 투혼은 <청년경찰>의 빠른 스토리 전개와 속도감 넘치는 에너지를 느낄 수 있게 해 영화에 대한 궁금증을 한층 자극한다.

이를 두고 박서준은 “정말 힘들었지만 영화에서 지루한 포인트는 없을 것 같다”는 소감을 전한 데 이어, 강하늘 또한 “영화를 보기 시작하면 스톱 버튼을 누르기 전까지 계속 달릴 것 같다”고 밝혀 시원한 액션은 물론, 젊은 에너지로 가득한 차별화된 작품의 등장을 예고한다. 이처럼 <청년경찰>은 올 여름 가장 유쾌, 상쾌, 통쾌한 영화로서 관객들에게 청량감 넘치는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청년경찰>은 오는 8월 9일 개봉 예정이다.

/서경스타 한해선기자 sestar@sedaily.com

한해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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