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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담도 훈훈"..'청년경찰' 박서준X강하늘X김주환 감독, CGV 스타★라이브톡 개최

영화 <청년경찰>(감독 김주환)이 지난 2일 CGV 스타★라이브톡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올 여름 가장 젊고, 빠르고, 유쾌한 영화로서 극장가를 장악할 <청년경찰>이 지난 2일(수) CGV 스타★라이브톡을 개최, CGV 압구정을 포함한 전국 17개 극장에서 관객들과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영화 <청년경찰>은 믿을 것이라곤 전공 서적과 젊음 뿐인 두 경찰대생이 눈앞에서 목격한 납치사건에 휘말리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청춘 수사 액션. CGV 스타★라이브톡에는 배우 박서준, 강하늘을 비롯해 김주환 감독이 참석, 영화와 관련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눈 것은 물론 박경림의 사회로 유쾌하고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이날 CGV 스타★라이브톡에서는 촬영 현장 스틸을 활용해 크게 ‘캐릭터, 스토리, 액션’ 세 가지 주제로 ‘혈기왕성 스틸 토크’ 시간을 가져 관객들의 흥미를 자극했다. 먼저 <청년경찰>로 처음 호흡을 맞춘 두 배우에게 상대방의 첫인상에 대해 묻자 박서준은 “성실하고 착하고, 연기도 잘하는 친구이지 않을까 했는데, 실제로 만난 후에도 그 생각이 이어졌다. 처음부터 정말 잘 맞아서 함께 연기하는데 불편함이 없었다.”고 전했으며, 강하늘은 “박서준씨는 내게 ‘차도남’ 이미지였다. 하지만 처음 만났을 때 사람 무장해제 시키는 웃음을 보여줘서 ‘이 사람이면 모든 것을 맡길 수 있겠다’ 하는 느낌을 받았다.”고 밝혀 현실 청춘콤비로서의 케미를 엿볼 수 있게 했다.

이어 김주환 감독은 영화 속 활용된 수사 용어에 대해 “’크리티컬 아워’는 존재하는 전문 용어다. 이 용어는 수사에 긴장감과 긴박감을 만들어내고, 두 청년을 이끄는 동력 역할도 한다. 수사의 세가지 방법은 관객분들이 영화에 더 몰입할 수 있도록 하는 마음에 넣게 되었다.“고 밝혔으며, 박서준은 “열정, 집념, 진심은 촬영 과정에서 내가 툭 던졌는데 넣게 된 것이다. ‘기준’이라는 캐릭터를 보여주는 말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여 이들이 보여줄 흥미로운 수사 과정을 기대케 했다.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또한 김주환 감독은 ‘기준’은 유도를, ‘희열’에게는 검도를 매칭한 이유에 대해서 “유도는 몸 전체를 써야 하는 액티브한 운동이라 의욕충만한 상남자 ‘기준’과 어울린다고 생각했다. 검도는 타점을 정확하게 치고 냉철한 판단이 필요한 운동이기 때문에 원리원칙과 이론을 중시하는 ‘희열’과 매칭했다.”고 밝혀 관객들의 고개를 끄덕이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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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액션 스틸 토크에서 강하늘은 “한 겨울에 찍었는데 아무리 달려도 땀이 안 났다. 너무 추워서 오히려 촬영 내내 땀 내려고 움직였다.“며 “고된 촬영이었지만 즐겁게 촬영했다. 보시면 정말 시원한 영화일거다.”는 소감을 덧붙여, 영화 <청년경찰>만이 보여줄 수 있는 혈기왕성한 액션에 대해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이후 관객들과 갖는 Q&A 시간에는 감독과 배우들을 향한 질문이 끊임없이 쏟아져 영화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으며, 질문한 관객에게 친필 사인 부채와 <청년경찰> 로고 뱃지를 전달해 열기를 더했다. 이처럼 CGV 스타★라이브톡을 통해 관객들과 가까이 소통하며 열띤 호응을 이끌어내고 있는 영화 <청년경찰>은 8월 9일(수) 개봉하며 올 여름 극장가에 흥행 돌풍을 일으킬 것이다.

<청년경찰>은 오는 8월 9일 개봉한다.

/서경스타 한해선기자 sestar@sedaily.com

한해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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