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보험

ABL생명, 업계 최초 화상 고객서비스 개시



ABL생명이 모바일 기기에서 화상으로 상담을 받을 수 있는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3일 밝혔다. 화상 상담은 ‘ABL생명 화상 상담서비스’ 앱을 통해 이뤄지며, 고객센터나 지점에 방문하지 않아도 보험계약 대출, 해지, 감액, 중도인출 등 제지급 업무와 사고보험금 청구, 보험변경 관련 업무를 화상으로 상담 직원과 대화를 하며 처리할 수 있다.


화상 서비스를 원하는 고객은 앱을 통해 신분증 촬영 및 전송으로 본인 인증을 한 후 이용할 수 있다. 서비스 가능 시간은 영업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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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원균 ABL생명 고객·디지털실장은 “화상 고객서비스 시행은 ABL생명이 주력해 온 디지털 전략 성과 중 하나”라며 “ABL생명은 디지털을 기반으로 스마트한 고객서비스를 보다 강화해 ‘고객의 더 나은 삶(A Better Life)’ 실현을 지원하는 한편 업계 내 디지털 선두주자로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영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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