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너의 신곡이 마침내 대중에게 공개됐다.
4일 오후 4시 위너는 신곡 ‘럽미럽미’와 ‘아일랜드’의 뮤직비디오를 선보였다.
‘릴리릴리’에서 눈에 띄었던 세련미는 그대로 가져가면서 여름에 잘 어울리는 청량한 멜로디와 디스코 사운드로 위너 만의 강점을 보여주는 곡들이다.
주 타이틀곡으로 활동하게 될 ‘럽미럽미’는 작사에 멤버인 강승윤이 참여하기도 했다.
그는 ‘럽미럽미’ 가사를 두고 “‘나를 사랑해 달라’는 표현을 하고 싶었다. 듣는 사람도 부르는 사람과 같은 감정과 메시지를 느낄 수 있게 구성했다”라고 전하기도 했다.
‘아일랜드’는 경쾌한 썸머송으로 여행을 떠날 때 듣기 좋은 시원한 곡이다.
이번에 공개된 두 곡은 위너가 ‘릴리릴리’ 로 자신들의 색깔을 찾아 한 번 더 도약했음을 알 수 있는 곡들이라 팬들은 물론 대중들에게도 큰 사랑을 기대할 만 하다.
[사진=럽미럽미 캡처]
/서경스타 김상민기자 ksm3835@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