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정치·사회

안보리 대북제재 만장일치 찬성

epa06127008 Members of the United Nations Security Council vote on a resolution to implement new sanctions against North Korea as way to pressure Kim Jong Un‘s regime to return to international nuclear and missile negotiations at United Nations headquarters in New York, New York, USA, 05 August 2017.  EPA/JUSTIN LANE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5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ICBM)급 미사일 발사에 대응하기 위한 대북제재 결의안에 만장일치로 찬성을 표하고 있다. 새 대북제재 결의안 2371호는 석탄·철·철광석 등 북한의 주요 광물과 수산물 수출을 전면 봉쇄하고 북한의 해외 노동자 송출을 동결하는 등 북한의 연 수출을 3분의1가량 차단하는 내용이다. 청와대는 6일 안보리의 결정에 대해 “만장일치로 이른 시일 내 결의안이 채택된 것이 중요하다. 중국과 러시아도 이 문제를 굉장히 엄중하게 보고 있다는 인식에서 (이러한) 결과가 도출된 것으로 봐야 한다”고 밝혔다. /뉴욕=EPA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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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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