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건이 영화 ‘VIP’에서 절제된 섹시함을 선보인다.
곧 개봉을 앞둔 영화 ‘VIP(박훈정 감독)’에서 국정원 요원 ‘박재혁’ 역할로 분한 장동건은 현재까지 공개된 스틸컷에서 이지적이며 섹시한 자태를 보여 여성팬들을 설레게 하고 있다.
전작 ‘우는 남자’의 실패로 잠시 주춤했던 장동건이지만 브로맨스의 대가로 불리는 박훈정 감독과 만나 ‘VIP’에서는 그의 매력을 제대로 보여준다.
‘VIP’는 국정원과 CIA의 기획으로 북에서 온 VIP 김광일(이종석)이 살인사건의 유력한 용의자로 지목되고, 본능적으로 그가 범인임을 직감한 경찰 채이도(김명민)가 VIP를 뒤쫓지만 국정원 요원 박재혁(장동건)의 비호로 추격을 방해받게 된다. 네 남자의 대립과 격돌이 올 여름 짜릿한 긴장감을 안겨줄 예정이다.
‘VIP’는 오는 8월 24일 개봉한다.
[사진=VIP 스틸컷]
/서경스타 김상민기자 ksm3835@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