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은 지난 4일부터 연 4%(세전)의 SK건설 채권 리테일 판매를 시작했다고 7일 밝혔다.
키움증권은 올해 현대중공업 전단채, 키위미사 전단채, 대한항공 ABS, 두산채권 등을 전량 판매하며 고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번에 키움증권이 선보인 SK건설 채권의 만기는 2018년 7월24일로 1년 미만이며 3개월 마다 이자를 지급한다. 한국신용평가는 올해 4월 3일 기준 SK건설의 신용등급은 A-(안정적)로 평가했다.
고강인 키움증권 금융상품영업팀 팀장은 “은행예금보다 수익률이 높고 현금흐름이 안정적인 채권에 고객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며 “개인고객들이 선호할만한 다양한 채권을 선보일 것”이라고 언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