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수능 D-100 보신각 ‘타종행사’ 10월 긴 연휴 “집중력 흐트러질 수 있어” 페이스 유지

오는 8일 서울시는 보신각에서 수능 D-100을 앞두고 ‘제6회 대학 합격기원 타종행사’를 진행한다.

서울 보신각에서는 서울시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한 수능수험생 48명과 가족을 대상으로 합격기원 소원지 작성, ‘희망의 끈’에 소원지 묶기, 문화유산해설 청취, 보신각종 타종 등을 연다.


또한, 수능 D-100 타종이 끝나면 기념촬영과 함께 서울특별시장 명의의 타종 증서도 받게 되며 수능 수험생이 아니더라도 당일 오전 11시 30분까지 보신각 2층에 도착하면 함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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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김병진 이투스 교육평가연구소 소장은 수능 D-100 관련“수능은 마지막까지 자신의 페이스를 끝까지 유지하고 또 조절하는 사람이 결국 승리한다”면서 “특히 올해 10월에는 최장 10일간의 긴 연휴가 있어 자칫 집중력이 흐트러져 성적 하락으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수험생은 수능 시간표에 맞춰 공부하는 것이 가장 좋다”고 말했다.

박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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