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사단 소속 청년과 학생들이 7일 부산 일본영사관 앞 소녀상을 찾아 새끼손가락을 걸고 한일 위안부 재협상을 이끌어내도록 노력하겠다는 의미의 퍼포먼스를 벌이고 있다. 이들은 16박 17일 동안 820㎞를 걷는 전국 소녀상 순례에 나섰다. /부산=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