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산범’ 박혁권, 염정아가 실제로 촬영현장에 귀신이 나타났다고 주장했다.
오늘 (7일) 오후 2시 방송된 SBS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한 박혁권과 염정아는, 영화 ‘장산범’에 관한 이야기를 하면서 “스태프들이 숙소에서 귀신을 봤다”고 운을 뗐다.
이어 박혁권은 “스태프 두 분이 숙소에 계셨는데 어느 여자아이가 나타났다고 한다. 그래서 누구지? 하고 있는데 여자아이가 ‘하나 하나’ 계속 그랬다고 한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또한 염정아는 “두 분이 동시에 여자아이를 봤다. 너무 무서웠다고 한다”며 덧붙였다.
영화 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는 공포영화 ‘장산범’은 오는 17일 개봉 예정이다.
[사진=컬투쇼 보이는 라디오 캡처]
/서경스타 김상민기자 ksm3835@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