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기업

LG이노텍, 말복 앞두고 독거노인 '삼계탕' 대접

박종석(가운데) LG이노텍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7일 서울 중구 신당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이 지역 독거노인들에게 삼계탕을 대접하고 있다. /사진제공=LG이노텍박종석(가운데) LG이노텍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7일 서울 중구 신당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이 지역 독거노인들에게 삼계탕을 대접하고 있다. /사진제공=LG이노텍


LG이노텍이 말복을 앞두고 독거노인들을 찾아 삼계탕을 대접했다.


LG이노텍은 7일 박종석 사장 등 임직원 30여명이 서울 중구 신당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이 지역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200여명에게 삼계탕을 대접했다고 전했다. LG이노텍은 폭염 속에서 기력이 약해지기 쉬운 노인들에게 건강한 음식을 제공하겠다는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번 봉사활동이 진행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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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동이 어려운 독거노인 130여가구에는 직원들이 직접 찾아가 음식을 전달했다.

한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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