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함소원이 실시간 검색어 순위에 오른 가운데 그녀의 신인 시절이 재조명 받고 있다.
함소원은 영화 ‘색즉시공’으로 유명세를 타 해당 영화로 데뷔했다는 오해를 많이 받지만, 1997년 미스코리아 출신이다. 당시 함소원은 미스 태평양을 수상했으며, 숙명여대 무용과 출신의 재원이었다.
2003년에는 싱글 앨범 [So Won No.1]을 발매하며 엄정화를 잇는 차세대 섹시 댄스 가수로 가요계에 입문했으나 가수로서는 큰 성공을 거두지 못하고 다시 배우의 길을 걷는다.
‘여기는 어디냐?’,‘특공 아미라’ 등 영화에 출연한 그는 이후 중국으로 가 빼어난 몸매로 이름을 알려 스타의 반열에 올랐다.
누리꾼들은 “색즉시공에서 정말 예뻤다”,“한국에서는 이상하게 일이 잘 안 풀렸음”,“중국에서 그렇게 떴다니 대단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색즉시공 스틸컷]
/서경스타 김상민기자 ksm3835@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