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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딘퓨쳐스, 전방산업 불황에 지나친 저평가 -유진투자증권

아우딘퓨쳐스(227610)의 기업가치가 전방산업 불황에도 지나치게 저평가 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박종선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8일 보고서에서 “현재 아우딘퓨쳐스 주가는 올해 예상실적 기준 주가수익비율(PER) 11배 수준으로 국내 동종업체 평균 PER 24배 대비 할인돼 거래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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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딘퓨쳐스는 ODM사업과 자체브랜드 사업을 통해 안정적인 매출 포트폴리오를 확보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글로벌 시장 진출 확대로 성장이 기대된다. 박 연구원은 “올 2·4분기부터 미국, 유럽은 물론 중국, 일본, 대만, 태국 등 전 아시아 지역으로 사업을 확대할 전망”이라며 “중국의 경우 87개 위생허가품목을 획득하고 34개가 현재 심사 진행 중으로 중국 주요 유통업체와 계약 체결을 마치고 시장 확대를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박호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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