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꽃피어라 달순아’ 홍아름 “은솔→달순 변화 캐릭터..구두 장인으로 성장”

‘꽃피어라 달순아’ 홍아름이 자신의 캐릭터를 밝혔다.





8일 오후 2시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는 신창석 PD, 홍아름, 윤다영, 송원석, 강다빈, 임호, 최재성, 박현정, 조은숙, 이민지, 김영옥이 참석한 가운데 KBS 2TV TV소설 ‘꽃피어라 달순아’(극본 문영훈, 연출 신창석)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극중 고달순 역의 홍아름은 “어릴적 물에 빠지면서 은솔이라는 아이를 까맣게 잊고 달순으로 사는 역할이다”라고 자신의 캐릭터를 소개했다.



이어 “굉장히 왈가닥이지만 정도 많고 속이 깊은 아이다. 점점 구두의 장인으로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겠다”라고 앞으로의 캐릭터를 언급했다.

‘꽃피어라 달순아’는 시대의 비극으로 아버지를 죽인 원수를 아버지로 알고 자라고, 그 때문에 다시 버려져야 했던 달순이 과거의 진실을 밝히고 구두 장인으로 성공하는 이야기를 담은 휴먼성장드라마. 14일부터 매주 월~금 오전 9시 방송된다.

/서경스타 한해선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