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가자들은 이달 9∼12일 윤동주 시인 생가, 독립군 청산리대첩지, 연변박물관, 명동학교, 반일의사릉, 백두산 천지 등을 둘러볼 예정이다.
구는 지난 6월 지역 내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지원 동기, 역사의식, 적극성 등을 따져 참가자를 추렸다.
구는 개인 참가 활동비 50만원을 뺀 나머지 여비와 체재비 등을 지원한다. 사회적 배려 계층 1명에게는 전액을 지원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역사전문가인 김대용 안성시 3·1운동기념관 학예사가 동행해 생생한 현장 이야기를 들려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