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국내증시

파라다이스, 실적 악화 충격 벗어나 상승세

파라다이스(034230)가 2-4분기 실적 ‘어닝쇼크’ 충격을 벗어나고 있다.

파라다이스는 9일 오전 9시33분 현재 전일 대비 3.45%(500원) 오른 1만5,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8일 파라다이스는 연결기준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26% 줄어든 1,399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영업손실도 273억원을 기록하며 적자전환했다.

관련기사



실적이 부진을 겪었지만 이날 주가는 그동안 하락폭을 만회하고 있다. 이기훈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기관은 연초 이후 계속 매수 관점이었고 외국인 지분율도 사상 최저 수준으로 하락했다”며 추가적인 매물공세는 없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박호현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