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캐피탈이 이달 ‘자동차 이용프로그램’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현대차 코나·그랜저IG·쏘나타 뉴 라이즈·아반떼·투싼·싼타페, 기아차 스팅어·K5·K7·스포티지·쏘렌토 등 11개 차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현대차 코나의 경우 월 30만원에 이용할 수 있다. 프리미엄 배송부터 운전자 보험 무료가입과 찾아가는 차량 점검 등 7가지 프리미엄 혜택도 제공된다.
이와 함께 홈페이지 신청 고객을 위한 이벤트가 진행된다. 현대캐피탈은 자동차 이용프로그램 홈페이지를 통해 계약한 고객 중 선착순 20명을 대상으로 캠핑카 이용권을 제공한다.
현대캐피탈은 이달 개인리스 특가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대상은 현대차 그랜저IG, 제네시스 G80과 기아차 모닝, 카니발 등 4개 차종이다. 기존 개인리스 상품에 비해 최고 15% 할인된 가격으로 차량 이용이 가능하다. 현대자동차 그랜저IG를 기존보다 약 6만원 저렴한 월 32만원에, 기아자동차 카니발은 월 21만원에 이용할 수 있다.
현대캐피탈 관계자는 “차량에 대한 인식이 소유에서 이용으로 바뀌면서 자동차 임대상품에 대한 고객 문의가 증가하고 있다”며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현대·기아차 인기차종을 보다 저렴한 가격에 풍성한 프리미엄 혜택까지 더해 이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