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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닝브리핑]유안타증권 “정책 모멘텀에 인도 증시 강세”

-유안타증권(003470)은 글로벌 교역과 투자 회복에 따른 자본재 수요 회복 기대감이 반영되면서 신흥국 증시가 7개월 연속 선진국 증시를 아웃퍼폼하고 있다고 분석. 신흥국에서도 신흥아시아 지역의 수익률이 최상인데, 트럼프 정책 기대감 훼손과 글로벌 물가와 금리 하락에도 불구하고 글로벌 투자사이클은 견조한 회복세를 지속해 내년까지 강화될 것으로 전망.


-인도 증시는 신흥아시아 8개국 중 가장 높은 수익률 기록. 하지만 증시 성격은 IT 섹터가 주도한 다른 국가와 차이를 보이는데, 인도는 정부와 민간소비가 견인하는 고성장 경제, 인프라 투자 및 제조업 육성 계획, 물가 안정에 따른 완화적 통화정책 등 정책 모멘텀이 다수이기 대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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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적개선이 뒷받침되고 있다는 것도 긍정적으로, 인도는 2008년 금융위기 이후 단 한번도 연간 기업이익이 역성장한적 없음. 경제뿐만 아니라 기업이익 측면에서도 성장의 희소성 주목받을 것으로 기대.

김연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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