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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산범' 14일 부산서 '미스터리X' 프리미어시사회·GV 개최

올 여름 극장가 유일한 미스터리 스릴러 영화 <장산범>(감독 허정)이 부산에서 열리는 추리 영화 축제 ‘미스터리X-추리소설과 만난 영화’에서 영화 개봉에 앞서 프리미어 유료시사회와 GV를 열고 무더운 여름 밤 부산 관객들을 숨막히는 미스터리 스릴러의 세계로 초대한다.








목소리를 흉내 내 사람을 홀린다는 ‘장산범’을 둘러싸고 한 가족에게 일어나는 미스터리한 이야기를 그린 영화 <장산범>이 오는 8월 14일(월) 오후 8시 부산 영화의 전당 중극장에서 ‘미스터리X 프리미어 유료시사회 & GV’를 개최해 부산 관객들과 특별한 만남을 가질 예정이다.

8월 12일(토)부터 15일(화)까지 부산 영화의 전당에서 진행될 ‘미스터리X-추리소설과 만난 영화’는 추리 소설을 원작으로 한 영화는 물론 미스터리, 스릴러 장르의 최신 영화와 다시 보고 싶은 역대급 스릴러 걸작들을 만나볼 수 있는 기획전으로 김영하 작가, 표창원 의원 등 유명 인사들이 게스트로 참여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지난 8일(화) 성공적으로 마친 언론 시사 후 쏟아지는 호평 속에 여름 극장가 반전의 흥행사를 쓸 작품으로 평가 받는 미스터리 스릴러 <장산범>이 <살인의 추억>, <유주얼 서스펙트> 등 역대급 미스터리 영화와 함께 기획전에 초대되어 한 여름 밤 부산의 뜨거운 더위를 식혀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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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날 시사회 현장에는 연출을 맡은 허정 감독과 주연배우 염정아, 박혁권이 참석하여 영화 상영 후 옥미나 영화 평론가와 함께 관객들을 만나 <장산범>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는 ‘관객과의 대화’(GV)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감독과 배우들에게 영화에 관한 이야기를 직접 전해 들을 수 있다는 점에서 관객들에게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장산범>이 부산 ‘장산’에 출몰한다는 ‘장산범’ 이야기와 관련이 깊은 만큼 부산에서 개최되는 ‘미스터리X 프리미엄 시사회’에서 허정 감독과 배우들이 어떤 이야기를 전할지 더욱 궁금증을 불러모으고 있다.

<장산범>은 8월 17일 개봉한다.

/서경스타 한해선기자 sestar@sedaily.com

한해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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