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산단공 대경권기업성장지원센터 기업에 기술이전협약

한국산업단지공단 대경권기업성장지원센터가 11일 탄소섬유 발열 전문업체인 GMIC(대표 신석균)가 보유한 겨울철 콘크리트 양생 스틸 거푸집 갱폼 적용 탄소섬유 발열체 응용기술을 관련 업체인 한영 INC에 기술 이전(MOU)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기술은 특수제작된 거푸집에서 탄소섬유의 발열 효과를 이용해 혹한기에도 결빙되지 않고 양생 시키는 첨단 공법이다. 콘크리트 양생 특수코팅 철제 거푸집 생산전문 업체로 고령군에 있는 한영 INC는 이번 기술 이전으로 겨울철에 어려웠던 콘크리트 양생 작업이 쉬워졌다. 지금까지 겨울철에 공사가 어려워 공기가 연장됐으나 앞으로 각종 공사현장에 이 기술이 적용되면 공사기간을 단축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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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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