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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물티슈 베베숲, ‘굿 워터’ 에디션 출시하고 사회공헌 프로젝트 실시



아이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사회공헌활동 SAFE-B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나눔을 실현하고 있는 프리미엄 아기물티슈 전문 브랜드 베베숲이 ‘굿 워터’ 에디션을 출시했다.

제로 물티슈의 스페셜 에디션 제품인 굿 워터는 ‘깨끗한 물, 안전한 물, 고마운 물’을 콘셉트로 기획된 베베숲의 여름 시즌 신제품으로 매년 출시되는 ‘이른둥이 에디션’과 같이 사회공헌의 성격을 띤다.


Water for Child 캠페인은 물 부족 국가의 아이들이 깨끗한 물을 마시고 적절한 위생시설을 이용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캠페인이다. 굿 워터 에디션 역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Water for Child’ 캠페인과 함께 한다.

베베숲 제로물티슈는 베베숲 물티슈 라인 중 고객들에게 가장 높은 선호도를 얻고 있는 제품으로 잘 알려져 있다.


베베숲의 SAFE-B 프로젝트는 현재까지 베베숲 스페셜 에디션 외에 베베숲 라이트 스티커, 베베숲 미아방지 밴드, 희망브리지와 함께하는 어린이 안전 인형극 등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국내 이른둥이 및 가정을 돕기 위한 스페셜 에디션 상품을 출시해 판매 수익금의 일부를 기부하는 프로젝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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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같은 스페셜 에디션 상품 출시는 공유가치창출(CSV, Creating Shared Value)을 위한 마케팅적 방법론인 코즈마케팅 기법이다. ‘코즈마케팅’은 기업이 주도하는 일방적 사회공헌활동이 아닌 소비자가 소비를 통해 해당 후원 및 기부활동에 직접 참여함으로써 소비자와 기업이 가치창출을 공유하는 것을 말한다.

베베숲은 스페셜 에디션 출시를 비롯한 여러 가지 사회공헌활동의 공로를 인정받아 ‘2017년 행복더함 사회공헌대상’에서 아이안전공헌 부문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베베숲 관계자는 “베베숲의 사회공헌 캠페인은 세상 모든 아기와 엄마들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진행하는 SAFE-B 프로젝트 일환”이라며 “기업의 존재 목적이 단순 이윤 창출이 아니라 경제적, 사회적 가치를 동시에 창출하는 쪽으로 변모해야 한다는데 기반을 두고 있다”고 전했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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