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스포츠 문화

[책꽂이-새책200자] 독도에서 개굴개굴



새롬이와 함께 키우는 ‘독도愛’


■독도에서 개굴개굴(이춘해 지음, 해드림출판사 펴냄)=청개구리 새롬이는 다리 하나가 없는 거북에게서 들은 새들의 고향 독도 이야기에 호기심을 느꼈다. 그 중에서도 바다사자 강치 이야기는 소름끼치게 끔찍했고, 마침내 갈매기의 힘을 빌려 어렵사리 독도를 찾아간다. 어린이를 위한 동화책이지만 저자는 해양동물의 천국이자 러일전쟁 후 일본의 강제수탈로 멸종된 바다사자 강치의 서식지던 독도에 대한 주인의식을 고취시키고자 남다른 애정을 담았다. 1만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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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상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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