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금주 국민의당 수석대변인은 13일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THAAD·사드) 전자파가 인체 보호기준에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난 것에 대해 “사드 배치는 신속하게 이뤄져야 한다. 더 이상 미룰 일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손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사드배치를 둘러싸고 많은 괴담이 돌았고 이로 인해 국민적 에너지가 지나치게 소모됐다”라며 “더이상 불필요한 논쟁이나 혼란이 지속되선 안 된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이번 측정결과가 사드의 전자파 유해성에 대한 우려를 불식할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