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솔테크닉스(004710)가 3분기 이익률 성장에 이어 내년에는 LED소재사업의 손익분기점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됐다.
키움증권은 14일 보고서를 통해 3분기 한솔테크닉스의 매출과 영업이익을 2,477억원, 95억원으로 전망했다. 이는 전년보다 각각 14%, 22% 성장한 수치다. 주고객사의 TV 생산량 확대에 따른 인버터사업 호조, LED소재사업의 적자폭 축소가 이 같은 성장을 이끌 것이란 관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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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LED소재사업은 2018년 손익분기점을 넘길 것으로 관측됐다. 이에 따라 올해 영업이익률이 3% 중반에서 내년에는 4% 중반까지 상승할 것이란 기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