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국립하늘숲추모원, 생명존중 숲체험 치유캠프

복권기금 녹색자금 지원사업으로 총 22회 진행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국내 첫 국립수목장림인 경기 양평 국립하늘숲추모원에서 초등학생 및 학부모 50여명을 대상으로 숲체험 치유(힐링)캠프를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복권기금 녹색자금으로 추진되는 공익사업이며 생애주기별 맞춤형 산림복지서비스의 마지막 단계인 회년기의 산림복지서비스를 이해하고 생명존중의 의미를 되새기고자 마련됐다.


수목장실천회 주관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오는 11월까지 함양하늘공원 등에서 총 22회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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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숲추모원은 지난 5월 캠핑페스티벌을 통해 취약계층 도시락 나눠주기, 마을 환경개선활동을 개최한 데 이어 지난 4월에는 식목일을 맞아 케이이비(KEB)하나은행과 나무심기행사를 벌였다.

윤영균 한국산림복지진흥원장은 “국립하늘숲추모원을 대한민국 산림복지서비스의 표준모델로 정립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전=박희윤기자 hypark@sedaily.com

박희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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