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노원구, ‘어린이 자원순환 체험학교’ 운영

서울 노원구가 마을 단위에서 쓰레기 문제를 해결하고 지속 가능한 지구를 만들기 위한 ‘어린이 자원순환 체험학교’를 운영한다. 미래세대인 초등학생들이 생활쓰레기 발생과 처리의 전 과정에 대한 이해를 통해 자원순환 의식을 높이고 생활 속 실천을 유도하는 것이 목표다. 프로그램은 이달 29일부터 10월 말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총 30회에 걸쳐 초등학생 53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노원자원회수시설의 생활쓰레기 처리 과정을 통해 자원 재활용의 필요성을 체험하고 노원에코센터에서 태양광과 지열 활용, 전기 생산 원리 등을 통해 기후변화 문제를 이해하도록 한다. 문의는 구 자원순환과(02-2116-3827)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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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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