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는 지난 6일부터 12일까지 인도 뉴델리, 첸나이, 뭄바이 등 3개 거점 도시에 10개 수출유망 중소기업을 파견해 총 245건 4,567만달러 규모의 수출상담 실적을 거두었다고 16일 밝혔다.
국내 원조 데이터복구 기업인 명정보기술은 인도 LCD 수리 및 HDD·SSD 분야에서 경쟁력이 클 것으로 전망되며 화장품 제조생산 전문회사 뷰티화장품은 하이드로겔 시장이 구축돼 있지 않은 인도 시장에서 저가의 중국산 제품과는 다른 높은 기술력과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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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차영 충북도 경제통상국장은 “인도는 폭발적 성장이 기대되고 수입에 의존하는 무역구조를 갖고 있어 포스트 중국으로서 부상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