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소프트웨어 기업 이스트소프트가 모두투어네트워크에 자사의 기업용 메신저 ‘팀업(TeamUP)’을 공급했다고 16일 밝혔다.
팀업(TeamUP)은 사내 메신저, 그룹피드(게시판), 자료 중앙관리, 클라우드 저장소 등 다양한 업무 도구를 제공하는 기업용 메신저 플랫폼이다.
모두투어는 먼저 본사 전 임직원의 실제 업무 현장에 팀업을 적용해 업무 효율성 증진을 도모하고, 나아가 전국 약 850여 개의 전문판매점(Best Partner 대리점)과의 협업, 현지 여행 가이드와 고객 간 커뮤니케이션 채널로도 활용할 방침이다.
현재 이스트소프트는 모두투어 내부 서버에 팀업 서비스 구축을 완료했으며, 인사정보, 조직도, 휴가 정보 등 기존 사내 시스템과의 연동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조성민 이스트소프트 SW사업본부 본부장은 “모두투어의 업무용 메신저로 팀업을 공급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현재 진행하고 있는 사내 시스템과의 연동 작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향후 모두투어의 팀업 확대 적용 계획에도 문제가 없도록 지속적인 기술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기업용 메신저 ‘팀업(TeamUP)’의 상세한 제품 소개는 공식 홈페이지(https://tmup.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