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번 부동산 대책은 서울시 전체, 세종시, 수도권 및 부산 일부 지역에 대한 규제를 골자로 한다. 특히 부산의 경우 해운대, 연제, 동래, 수영, 남, 기장, 부산진 구 등이 조정대상지역으로 선정돼 전통적 구도심으로 우수한 생활인프라를 갖춘 서구 일대가 수혜지역으로 떠오르고 있다.
부산의 대표적인 구도심인 서구는 대중교통, 쇼핑시설 등의 다양한 인프라 시설이 자리 잡혀 있어 주택 수요가 많은 반면에 공급량이 적다.
실제 부동산 114자료에 따르면 작년 부산 서구의 분양 물량은 93세대로 파악되었으며 이는 부산에서 분양한 총 16,687세대 중 약 0.5%에 불과할 정도로 희소성이 높은 편이다. 뿐만 아니라 부산 서구 3.3㎡당 아파트 매매 평균가가 작년 1월 756만원이었으며 올해 7월에는 32만원 증가한 788만원까지 기록할 정도로 관심이 많이 쏠린 지역이다.
이처럼 부산 서구 일대는 주택 희소성이 높다 보니 임차수요가 풍부하고 임차 수익도 높게 형성되어 있어 실수요자에게 인기가 많다. 또한 택지개발지구와 비교했을 때 상대적으로 규제가 적어 투자자들에게도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실제로 얼마 전 부산 서구에서 분양한 동대신 브라운스톤 하이포레의 경우 6.19 부동산 대책이 발표된 후에도 불구하고 최고 경쟁률 309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며 1순위 마감했다.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부산 서구의 경우 최근 2년간 분양한 모든 단지들이 순위 내 마감을 기록할 정도로 인기가 많아 향후 분양할 단지에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며, “또한 갈수록 거세지는 부동산 대책으로 인해 서구도 규제대상이 될 수 있다는 불안감도 더해지고 있어 수요자들은 신규 분양 단지들에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고 했다.
부산 서구 일대가 8.2 부동산 대책의 수혜지역으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이달 분양을 앞둔 아파트가 있어 업계의 이목이 집중된다. 부산광역시 서구 충무대로 227-3에 공급되는 충무대로 봄여름가을겨울이 그 주인공이다.
부산 1호선 자갈치역과 도보 10분 이내 거리인 충무대로 봄여름가을겨울은 부산의 우수한 교통망을 통해 시내 외 이동이 편리하다. 인근 자갈치역을 통해 부산 내 주요 역 이동이 편리할 뿐만 아니라 충무대로 확장으로 더 편리해진 교통과 영도대교, 남항대교, 북항대교, 구덕터널 등 도심과 이어지는 사통팔달 교통망을 자랑한다. 특히 2018년 개통 예정인 천마산터널은 남항대교와 이어지며 서부산권까지 빠르게 이동 가능하며 얼마 전 개장한 송도 해상케이블카가 위치한 송도해수욕장 진입 길목에 위치해 접근 역시 편리하다.
충무대로 봄여름가을겨울은 탁 트인 바다조망권 뿐만 아니라, 역세권 아파트답게 실제로 자갈치역 2번 출구를 나와 충무동사거리에서 남쪽으로 보면 현장이 한 눈에 보이는 위치에 있다.
때문에 자갈치 역세권 인근으로 형성된 프리미엄 인프라를 자유롭게 도보이용 가능하다. 부산의 주요 관광 명소이자 유명 재래시장인 자갈치시장이 인근에 위치해 있으며 남포동과 롯데백화점 광복점도 인접해 생활 인프라도 우수하다. 또한 부평시장, 국제시장, 현대화 사업이 추진중인 부산공동어시장, 충무동 새벽시장 등의 생활편의 시설도 이용하기 쉽다. 여기에 자갈치축제, 부산국제영화제, 크리스마스 트리축제, 용두산공원, 영화의 거리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도 손쉽게 누릴 수 있다
공간활용도 뛰어나다. 입주민들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공간활용도를 높인 3Bay구조와 채광과 통풍에 유리한 4Bay구조를 선보인다. 또한 ‘ㄷ’자형 주방 등 주부동선을 고려해 실용도를 극대화한 수납공간과 약 80%의 높은 전용률로 실사용 면적을 극대화해 실수요층으로부터 많은 인기를 얻을 전망이다.
충무대로 봄여름가을겨울은 ㈜와이이에스가 시행하며 시공은 수근종합건설(주)이 맡는다. 이 아파트는 공동주택 아파트와 오피스텔로 이루어졌으며 공동주택 아파트는 전용면적 75~82㎡, 190세대,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22~28㎡, 76실로 이뤄져 총 266세대가 공급된다.
VIP홍보관은 부산광역시 중구 남포동 6가 113-1(자갈치역 6번출구 앞 KEB하나은행, 15층)에 현재 개관 중이며, 모델하우스는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신암로 15번지에 이달 오픈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