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 스타트업 스쿨, 러시아에서 데모데이 개최

해외 스타트업과의 글로벌 교류채널 가동

아이디어 뮤즈 직원이 데모데이 부스에서 러시아팀들에게 제품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제공=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아이디어 뮤즈 직원이 데모데이 부스에서 러시아팀들에게 제품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제공=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역내 우수 청년팀들을 선발해 지난달 29일부터 지난 14일까지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 있는 이티모(ITMO)대학이 주최하는 SumIT International Startup School 러시아 해외연수에 참가해 한국 스타트업의 역량을 발휘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러시아 해외연수에는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의 청년 스타트업 인큐베이팅 프로그램 ‘스타트업 스쿨 1기’를 통해 우수 스타트업으로 선발된 코발(Coval), 새벽다섯시(Five am), 아이디어뮤즈(IdeaMuse) 등 3개사가 참여했다.


코발은 러시아 스타트업 포쉬와 업무파트너를 맺는 성과를 얻었고 아이디어 뮤즈와 새벽다섯시는 러시아 벤처캐피탈(VC)들로부터 높은 관심과 함께 투자제안을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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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센터 관계자는 “러시아 해외연수를 통해 청년스타트업들이 글로벌 교류채널로 견문을 넓히고 청년사업가들의 역량을 강화하는데 매우 좋은 경험이 됐을 것”이라며 “러시아 ITMO대학과의 MOU체결을 통해 글로벌 진출을 위한 다양한 해외 프로그램을 구축하고 지역내 청년 창업의 생태계 저변을 적극적으로 확산할 것”이라고 밝혔다.

/청주=박희윤기자 hypark@sedaily.com

박희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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