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산다’ 기안84가 좋은 집으로 이사를 한 근황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12일 기안84(본명 김희민, 32)는 자신의 SNS에 “서울로 이사 옴”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올라온 사진 속에는 서울 도심 속 화려한 야경이 내려다보이는 침실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는 기안 84의 모습이다.
과거 기안84는 MBC ‘나 혼자 산다’에 처음 출연했을 당시 집이 없어 네이버 본사에서 숙식을 해결하는 모습으로 안타까움을 유발했다.
이어 새롭게 구한 집에서는 에어컨이 없는 바람에 보는 이들을 안타깝게 했으나 드디어 이사를 한 모습에 네티즌들의 이목이 끌리고 있다.
또한, 웹툰을 연재해 번 수익으로 어머니에게 자동차를 선물하기도 했다.
한편, 오는 18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 218회에서는 태국으로 여행을 떠난 기안84의 다사다난한 여행기가 밝혀진다.
기안84가 2주 넘게 떠난 태국 자유여행의 일부를 공개하며 그는 강가에서 수영복을 입고 자신의 키보다 더 긴 나무막대를 들고 질주하는 등 만화 ‘미래소년 코난’의 포비를 연상케 하는 자연주의 여행을 즐겼다고 전했다.
[사진=기안84 SNS 캡처]
/서경스타 박재영기자 pjy0028@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