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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 부안여고는 왜 교사들 만행 묵인했냐?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 부안여고는 왜 교사들 만행 묵인했냐?




17일 방송되는 JTBC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에서는 ‘충격 보고! 부안 집단침묵 사건’ 편이 전파를 탄다.


▲ 체육 교사의 추악한 실체!

한 학부모의 증언으로 믿기 어려운 사건의 실체가 드러나기 시작한다. 전북 부안의 한 여고, 체육 교사 A씨로부터 성추행을 당했다는 피해학생들의 충격적인 증언! 수많은 증언에도 불구하고 숨어버리는 교사들! 오히려 신고한 학생을 협박했다는 A씨, 그리고 그를 둘러싼 은폐의 내막! A에게서 벗어나기 위해 ‘지침서’까지 만든 아이들! 일명 ‘족보’라 불리는 지침서가 공개된다.


▲ 입 닫은 교사들… 집단침묵의 전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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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해자는 체육 교사 A씨뿐만이 아니었다. 교내에서 일어나는 교사들의 만행에도 묵인하는 학교! 제작진은 정확한 입장을 밝혀내기 위해 끈질기게 교사들을 추적 했다! 하지만 수사가 끝날 때까지 접촉을 피하는 교사들!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에서는 학생들에게 상처를 입힌 끔찍한 집단침묵의 진실을 파헤친다!

▲ 26년 미스터리 ‘미인도’의 감춰진 진실!

진품이냐 위작이냐, 26년째 진위 논란에 휩싸인 작품, 미인도. ‘내 자식 내가 몰라볼까’ 자신의 작품이 아니라는 고 천경자 화백의 분명한 주장에도 미인도 위작 논란은 화백이 고인이 된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다. 2016년 검찰까지 나서 진위여부를 따졌고 수사 결과 진품으로 판정했지만, 여전히 작품을 둘러싼 갈등은 식지 않았는데… 취재진이 만난 한 인물, 그로부터 들은 충격적인 증언! <스포트라이트>는 26년 미스터리 ‘미인도’ 진위 논란의 감춰진 부분을 낱낱이 비춘다. 과연 드러난 진실은 희대의 위작 스캔들을 둘러싼 뜨거운 진실 공방의 마침표가 될 수 있을 것인가.

[사진=JTBC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 예고영상캡처]

/서경스타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전종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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