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스포츠 문화

[책꽂이-새책200자]다산과 추사, 유배를 즐기다

다산과 추사, 조선시대 두 천재의 발자취






■다산과 추사, 유배를 즐기다(석한남 지음, 가디언 펴냄)= 다산 정약용, 추사 김정희 두 천재가 보여준 유배지에서의 생활과 학문을 연구하는 모습을 소개한 책이다. 삶의 굽이마다 그들이 읊고 노래하고 저술했던 시와 글씨, 서책 등을 사진 자료와 함께 최대한 담았다. 다산과 추사의 생애와 그들이 교류했던 인물들, 그들을 둘러싼 조선의 정치 사회적 상황은 물론 유배 생활을 중심으로 한 두 사람의 삶과 족적을 두루 살필 수 있다. 1만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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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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