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의 ‘창업농 성공경영 원스톱서비스’가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2017년 생애주기 맞춤형서비스 공모’에 선정돼 특별교부세 2억5,000만원을 지원 받는다. 생애주기 맞춤형서비스 공모사업은 행안부가 국민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위해 출생·영유아, 청·장·노년에 이르는 생애주기별 공공서비스를 통합 제공하는 원스톱 서비스를 발굴해 사업비를 지원하는 것이다. 올해 전국의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모한 결과 경남도 사업을 포함해 8개 사업이 최종 선정됐다. ‘창업농 성공경영 원스톱서비스’는 온라인 경영관리시스템을 구축해 창업농·귀농인이 성공적으로 영농정착할 수 있도록 농업경영관리를 지원한다. /창원=황상욱기자 sook@sedaily.com